식목일 아이와 대화하기(어린이집등원아이들)
4월 5일 식목일에는 우리 아이에게 자연과 나무의 소중함에 대해 알려주세요.
식목일은 나무와 자연이 우리 삶에 얼마나 소중한지 의미를 되새기고,
나무를 심는 것을 권장하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식목일이 공휴일이던 때에는 온 가족이 나무를 심기도 하고 자연을 느끼며 하루를 보내기도 하였지만,
공휴일에서 법정기념일로 대체된 이후로 식목일 의미를 되새기는 사람들이 많이 줄고 있어요.
지구온난화와 환경, 기후의 문제가 심각한 이슈로 떠오른 지금, 식목일만이라도 우리가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4월 5일 식목일, 아이에게 자연과 나무의 소중함에 대해 알려주세요.
나무와 풀잎과 함께 놀며 아이에게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자연의 소중함이라는 새싹이 아이의 마음에
움트는 하루가 될 거예요.
나무가 우리의 생활을 얼마나 풍요롭게 해 주는지, 나무가
우리 삶에 얼마나 깊숙하게 들어와 있는지를 이야기해 보세요.
종이, 가구, 연필 등 나무로 만들어진 물건을 찾아보며
이야기해도 좋겠죠?
새싹이 돋아 점점 자란 뒤, 잎과 열매를 맺고 다시 앙상한 가지만 남을 때 까지
시간이 지나며 점차 변화하는 나무의 모습에는 사계절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을 모두 담고 있답니다.
나무의 모습이 변화하고 시간이 흐르는 것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밖으로 나가 나무의 생김새를 이야기해보세요
. 나무의 키는 얼마나 큰 지, 나무의 잎은 어떻게 생겼는지 함께 관찰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 바깥으로 나가서 아이와 함께 우리 동네에 나무를 관찰해보세요.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나무의 아름다움을 아이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