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주말떠돌이 벤자민 입니다.
요즘 차도 옷도 가방도, 하다 못해
마스크 같은 소모품도 명품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비싸다고 전부 좋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 편인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부 자신이 가진 물건의 가격을 과시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 조금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중고등학생 아이들은 명품 가방이나
가디건 같은 것을 구매하여 입고 다니고,
초등학생 아이들은 집의 가격이나
옷의 브랜드 같은 것으로 왕따를
시키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
굉장히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벤츠e클래스나
벤츠a클래스, bmw 라인이나 포르쉐
등의 일명 명품카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자신의 자금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빛을 내서 차를 구매하는
카푸어 라고 칭해지는 분들도 계시고요.
하지만 저는 이것이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먹고 싶은 것을 포기하고
갖고 싶은 것을 포기해가며,
월급의 절반 이상을 털어 넣으면서까지
비싼 차를 구매할 필요는
없다고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저는 그래서 가격 대비 매우
괜찮게 뽑힌 SUV 차량을 소개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차의 이름은 다들 많이 들어보신
기아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 모델입니다.
이번에 새 모델이 나왔기 때문에
그 모델을 기준으로 하여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로 나온 차종은 이전의 투박한 구 모델과는
달리 시원한 직선으로 쫙쫙 뻗어 있는
세련된 차종입니다.
이 기아 스포티지 가격에 비해
정말 좋은 차인데요.
처음 나왔을 때도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굉장히
유명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우선 안전성과 편의성은
소문이 자자하게 나 있죠.
약 30년 가까이 기아 자동차의
얼굴마담 역할을 해 준 차량이고,
수많은 실험과 개조를 거쳐 왔기 때문에
안정성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으실 것 같습니다.
어떤 장점이 있느냐 하면 우선
준중형 SUV이다보니 내부 공간이
굉장히 넓습니다.
전 좌석의 헤드룸도, 앞 뒤 좌석의
레그룸도 굉장히 넓고 여유 공간이
있는 편이기 때문에 바로 바로 꺼내서
사용해야 하는 짐이 많으신 분들이나
가족 단위로 차를 이용하시는 분들께
적합합니다.
외관도 굉장히 매력적인
형태를 띄고 있는데요.
외부를 둘러보자면 전체적인 느낌은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감각을 보이고 있지만
사실 하나씩 뜯어 보면
기아 스포티지 가격에 비해
정말 섬세하게 공을 들인
디자인이라는 것을 알아낼 수가 있습니다.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디젤 트림을 기준으로 한 번 살펴 보자면,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있고
배기량은 약1,998cc 정도로 꽤나 크고,
이렇게 성능이 좋은 것에 비해
기아 스포티지 가격이 정말
준수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죠.
동력의 수치는 186 마력을 가지고 있고
42.5키로의 탁월한 토크가 드라이브를
더 즐겁게 만들어 줄 수가 있습니다.
디젤 특유의 장점 중 하나인 연비는
약 12.8키로 정도가 나오기 때문에
기름을 자주 넣어 줄 필요가 없어서
기아 스포티지 가격도 저렴한데
이런 연료 비용 절감이 아주 쏠쏠합니다.
변속기는 오토 8단으로 이름 들어도
알 정도의 성능 좋은 차량,
일명 명품카들과도 동일하며
사륜 구동 역시 준중형 특징 중 하나인
안정감을 더욱 업그레이드 해주어
어떤 길을 가던 간에 편안하게
주행을 할 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기아 스포티지는 하이브리드
엔진을 사용하는 차종도 출시하였기
때문에 환경도 생각하고 연료도 아끼는
아주 좋은 선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기아 스포티지 가격은 하이브리드도
그렇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 연료에
들어가는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것은
마찬가지이고 타사의 비슷한 차종에 비해
연비도 매우 좋은 편입니다.
가장 중요한 기아 스포티지 가격
알아보고 마치겠습니다.
1.6 디젤 기준 가장 저렴한 모델인
트렌디는 2400만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가장 비싼 모델인 시그니처 그래비티는
3300만원 정도의 가격대에
존재하기 때문에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를 구매하실 수가 있습니다.
또한 기아 스포티지 시리즈 중 가장
비싼 차종인 2.0 디젤 AWD 조차도
3700만원 대에 구매할 수가 있기 때문에
다른 준중형 SUV들에 비해 가성비가
매우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유행을 따라가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비싼 차를
구매하시지 마시고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예를 들면 기아 스포티지 가격대의
다른 차를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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