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가 빈번히 일어 나면서 배터리 성능에 대한관심이 많아 진 것이 사실이다.이에 배터리 업계는 좀더 화재 안정성 개선과 함께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화재 위험이 적은 '꿈의 배터리' 라고 하는 전고체 배터리 양산에 집중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전까지 국내 기업들이 눈을 돌리고 있는 분야는 리튬인산철 배터리(LFP)이다.LFP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가 화재 진압이 어려운데 비해 화재 진압이 어려운 열 폭주 현상이 없어 화재에 안전하며 생산 단가가 낮아 보급형 전기차에 많이 장착된다. 사용 후에도 배터리 잔존 수명(SOH)이 70% 이상 남아 있어 에너지 저장장치(ESS)나 전기자전거 등에 재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참고로 저가 전기차가 대부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