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은 일들로 정신없는 하루하루로 시간을 보내고, 그덕분에 주말떠돌이 흔적을 남기지도 못하고, 그렇게 2주를 흘려보내 먼거 허~한 느낌을 가졌었다.. 그래서 아... 이건 아니지 하며,,, 다시 주말 떠돌이 여행으로 경상북도 그 어디 산속 조용한(?)카페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조금이라도 맨붕을 정리하고, 다시 예전(?)의 주말떠돌이로 돌아가기 위해서.. 지금은 아래 어디쯤 있다.. 하지만 글은 지난주 여행에 대한 나만의 여행기....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그렇게 쉬엄쉬엄 3시간 정도를 달려가서 만난곳은 바다가 보이는 그곳.. 드디어 다시재회.. 나에게는 언제나 편안함을 주는 그곳. 바다를 다시 만나니, 거의 2주간의 스트레스와 힘듬이 어느정도는 내곁에서 떠나 버리는듯 했다.. 역시 나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