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5일간의 여행 일정
조지아 5일간의 여행 일경 |
많은 역사, 놀라운 밤문화, 매력적인 자갈길, 아름다운 코카서스 산맥, 무성한 초록빛 호숫가와 강변 마을, 절묘한 교회와 훌륭한 와인 - 이런부분들이 아시아와유럽을 잇는 조지아를 방문할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온라인으로 쉽게 e-Visa를 신청할 수 있으며 처리하는 데 약 5일이 소요됩니다.
시골을 탐험할 계획이라면 자동차를 렌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빌리시 외곽의 도로는 상당히 개방되어 있고
교통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여러블로그에서는 렌트를 비추천 하기도 하지만, 여행하시는 기준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
하시던지 아니면 차량렌트로 움직이는걸 필요에 맞게 선택 하시면 좋을거 같애요.
렌트 차량은 은근 피아트(fiat 차량이 많습니다. 포드와 함께..^*)
5일이면 대충 USD150 정도 합니다.. 나름 저렴하죠..^*
혼자 운전하는 것이 불편하다면 운전기사/가이드와 함께 일일 요금(최대 10시간)으로 차량을 제공하는
여러 택시(개인) 사업자가 있습니다.
USD 330에 트빌리시에서 출발하는 개인 3일 투어로 같은 것 해도 좋을듯해요.^*
관심사에 따라 조지아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조지아의 다양성을 확실히 경험하고 싶으면 오래된 마을과 역사적인 교회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평화로운 시골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경험하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1일차: 트빌리시 올드 타운 |
첫째 날에는 아름다운 옛 수도인 트빌리시를 탐험하며 시간을 보내세요. 고대 교회, 수도원, 자갈길, 매력적인 건축물이 거리 예술, 음악, 카페와 바, 펑키한 물담배 장소, 클럽, 친절한 사람들과 함께 활기를 띨 것입니다. 강한 아시아의 영향이 유럽 문화와 결합되어 독특하고 재미있고 에너지가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딱 제 스타일입니다..ㅎㅎㅎ)
현대화가 눈에 띄긴 하지만 도시의 영혼은 지그재그로 된 골목길, 길거리 시장, 알록달록한 집들, 전통을 유지한 야외 카페가 있는 구시가지에 있습니다. 도보는 이 지역을 탐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많은 역사적 건축물이 서로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있습니다.
2일차: (므츠헤타,즈바리)수도원 Mksheta, Gori & Uplistsikhe |
Mksheta는 조지아의 옛 수도로 트빌리시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조지아 기독교의 발상지이며 중세 건축물이 있는 아름다운 대성당, 상점과 포장마차가 있는 관광객용 자갈길, 언덕 꼭대기에 자리잡은 수도원이 있어 마을의 멋진 배경이 됩니다. 강둑 -Mtkvari 및 Aragvi.(이런곳에 앉아서 시원한 맥주 한잔을 사랑하는 사람과 한다면 최고일겁니다.^*)
Svetitskhoveli 대성당 근처의 시장은 유명한 Svetitskhoveli 대성당을 둘러싸고 있으며 구불 구불 한 차선과 석조 주택이있어 과거로의 여행을 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고대의 느낌을 간직한 이곳은 기념품을 사고 사진을 찍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시장 중앙에 위치한 웅장한 건물인 Svetitskhoveli 대성당은 마법의 치유력 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군주들의 매장지이기도 한 이 예배 장소 아래에 그리스도의 옷(?!)이 묻혔다고 합니다. 2시간 정도 소비하면 충분히 여유롭게 둘러볼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언덕 꼭대기에 있는 즈바리 수도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은 듯 합니다.
. 이 고대 정교회는 건축과 디자인이 경이로울 뿐만 아니라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아래에 있는 두 강이 합류하는 오래된 도시인 Mksheta를 볼 수 있으며, 주변의 드넓은 녹지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빨간 지붕의 주택을 볼 수 있습니다.(달력에 나오는 그런 풍경..)
다음은 유명한 도시인 고리로 향합니다. 이곳은 스탈린이 태어난 곳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스탈린 박물관 입니다. 조지아 사람들은 역사적 문제로 스탈린 박물관을
선호 하지도, 방문하는 것을 좋아 하지 않습니다.
관광객이나 방문하는 정도???
박물관은 흥미롭지만 가이드가 없으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비문은 영어로 되어 있지 않아 많은 것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 도시는 스탈린의 지지자와 숭배자들의 고향이기 때문에 박물관은 그의 부정적이거나 나쁜 행동을 많이 전시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또 다른 인기 있는 방문 장소는 고대 동굴 도시인 Uplistsikhe 입니다 .
이곳은 기원전 2 세기 로 거슬러 올라가 조지아에서 가장 오래된 정착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이 지역에 기독교가 도착하기 전의 많은 사원이 이곳에서 발굴되었습니다.
이 암벽을 오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탐험하기에 상당히 넓은 지역이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여름에는 건조한 풍경으로 인해 탈수증세를 보일수 있으니 가능하면 올라갈 때 물을 꼭 가지고 가십시오.
카페는 입구에만 있습니다. 약 2시간정도의 시간이 소요 되므로 참고 하시면 될거 같애요..
3일: 안나누리, 가다우리, 카즈베기 |
와인한잔하면서 아무생각없이 보내기 좋은 여행지 인거 같습니다.
Georgian Military Highway 로 알려진 구불구불한 산길을 달리다 보면 조지아 여행에서 유일하게
본 멋진 푸른 호수를 만나게 됩니다.
이길은 그루지야 군사 고속도로라고도 불리우는 도로인데 조지아(그루지야)에서 가장큰 도로 이기도 합니다..^*
진발리 호수 또는 저수지는 13~ 16 세기의 요새, 교회, 탑이 있는 아나누리 단지에 도착할 때까지 차도가 연결되어 있어,방문하기에 좋은거 같습니다.
코카서스 산맥을 배경으로 한 건축물은 매혹적이며 요새 내부를 걷는 것은 필수입니다! 여름에는 물에 몸을 담그고 싶을 정도로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근처에 기념품 가게에서기념품을 한두개 정도 구매하는것도 재미중에 하나 일 듯 합니다...
아나누리를 지나면 풍경이 더욱 아름다워지는 가다우리를 볼수있습니다 . 이곳은 스키장이 있는 곳이지만 여름에는 눈이 전혀 내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계곡의 놀라운 전망 때문에 여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시도하고 싶을 수도 있을겁니다. 사실 그냥 푸른산을 바라만봐도 노안이 나을 듯 합니다.ㅎㅎㅎ. 언덕 가장자리에 위치한 모자이크로 장식된 전망대는 관광객들이 멈춰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산악 활동과 아름다운 사진을 찍은 후 Kazbegi, 특히 Stepantsminda 라는 마을로 이동하여 Gergeti Trinity Church 로의 트레킹/오프로드 투어가 시작됩니다. 조지아에서 방문한 가장 아름다운 교회 중 하나이며 언덕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배경에는 눈 덮인 봉우리가 있습니다. 교회까지 하이킹하기로 선택한 경우 약 1.5~2시간을 소비되며 아래 마을에서 투어(4륜 구동)를 할 수 있습니다. 매우 울퉁불퉁한 주행에 대비해야 할겁니다.ㅎㅎ
! 그러나 정상에서의 전망은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4일: 카케티(시그나기). 선택: Davit Gareji |
조지아 여행 일정에서 와인의 수도인 Kakheti를 방문하기 위해서 하루를 투자해야 합니다. Davit Gareja Monastery 로 우회면 동굴 수도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길이 좋지않아 2시간 가까이 운전해야 하므로 선택을 본인들 몫입니다..^*운전으로 결국 3시간정도를 투자해야 되는데 과연 이 수도원을 방문할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들을수 있습니다.
제생각으로는 PASS ㅎㅎㅎㅎ
Kakheti 는 조지아의 주요 와인 생산 도시입니다. 두 개의 주요 도시가 모든 활동의 중심인 Sighnaghi 와 Telavi를 이루어져있습니다은 Sighnaghi 구시가지에서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비되는 민트 그린 지붕과 발코니가 있는 붉은 벽돌집이 이 작은 마을의 풍경을 장식합니다. 건축물은 고대의 웅장함에 놀랍고 램프 기둥, 빈티지 자동차 및 오래된 도시 벽이 늘어선 자갈길은 완벽한 작은 엽서를 느끼게 합니다.^*. 마을을 돌아다니거나 버기카나 ATV를 빌려 모험적인 방식으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여기 있는 동안 와이너리를 방문해 보세요. (트립어드바이저에 따르면) 가장 인기 있는 것 중 하나는 Pheasant's Tears Winery 입니다 . 와인과 함께 식사를 와인과 서비스 모두 좋다고 할수 있습니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지식이 풍부한 소믈리에에게 추천을 요청하세요. 와인 애호가를 위해 포도원 투어도 제공합니다. 흥미로운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되면 더 둘러볼곳 |
1. Svaneti: 이 지역에 대한 좋은 평가가 많습니다. 울창한 푸른 언덕과 눈 덮인 코카서스를 배경으로 한 마을, 계곡을 가로지르는 구불구불한 강, Mestia와 같은 산악 마을은 숨이 멎을 듯한 풍경을 만듭니다. 등산객, 자연 애호가 및 사진 애호가는 이 목적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트빌리시 시에서 거리가 멀기 때문에 수도에서 당일 여행을 하는 것보다 여기서 하룻밤(더 이상은 아니더라도)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2. Tusheti: Tusheti National Park는 탐험할 가치가 있는 또 다른 산악 도시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느긋한 유형이 아닌 험난한 모험을 찾는 등산 애호가에게 이상적이라고 여겨집니다. 덜 모험적인 사람들을 위한 승마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트빌리시 시내와의 거리 때문에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더 이상은 아니더라도).
3. 바투미: 우리가 조지아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것은 스키 슬로프, 산, 역사적인 교회와 거리, 와이너리입니다. 그러나 흑해 연안에 위치한 매우 인기있는 해변 도시도 있습니다. 바투미는 아름다운 해변과 폭포가 있는 곳이며 인프라 측면에서 매우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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