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통날씬통

청주현도treebring(트리브링)/정원뷰카페-내돈내먹

날씬통정보통 2023. 4. 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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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떠돌이 여행기 쓰는 지금 사실은
울진 죽변항에 와 있다...
고창 청보리밭을 가려 하다가
비가 내리는 관계로 급히 
동해바다가 보이는
울진 죽변항으로 떠돌이 장소를 변경했다.
그런데 여행기 쓸 사진들을 아직 찍지 못하고
비가와서 급히 카페와 와 있어
지난주에 방문했던,
청주treebring(트리브링)/정원뷰카페 후기를
작성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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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쓰는 내가 있는곳)


주말떠돌이를 잠시 쉬다.
주말마다 전국으로 카페 여행을 다녔지만, 지난주에(4월8일)은 개인적으로 일이 생겨서 주말여행은 취소하고
일보고 나니,늦은 4시가 되어 어디로 떠날수가 없었다.
그래도 주말에 떠도는 버릇이 1년 넘게 몸에 베인지라, 늦은 시간이나마 어디 갈곳이 없나 찾아 보다가
그나마 가깝게 괜찮은 카페가 검색 되어서 바람 쐰다는 마음으로 서치한 카페를 찾아 갔다..

 

이런 곳에 카페가????

서치한 곳을 내비에 찍고 가다보니, 전혀 카페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못한 곳에 카페가 위치해 있었다..
제법 큰 카페...
건물도 주차장도 제법 커서 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가본 그곳은 최근에 다녀본 카페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카페 였다..
음... 카페안에 분수와 많은 식물들.. 그리고 편안한 의자들...
이런곳이 있었다니....




TREEBRING 카페
카페 이름 그대로 실내에는 분수와 나무들로 편안함을 주기에 충분했다..
머 이런곳이 다 있을까 하고 여기저기 둘러보고 사진 찍고 하다보니, 마음이 편해졌다.
식물은 역시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하나보다..
덕분에 주말떠돌이를 하지 못했지만, 마음만은 충분히 여행을 떠난 느낌이었다..






실내사진 몇장..



 

달달한 것들의 천국..
실내를 구경하고, 커피를 주문하려고, 보니, 여기는 제빵 카페...
달달하고, 이쁜 빵과,케익들은 여성분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해 보였다..
물론 아이들도 좋아 할듯하다..
(참고로 2층은 NO KIDS ZONE) 이라서 성인들은 좀더 편안하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했다.

나는 한 2시간 넘게 정원뷰를 맘껏 느끼고..창밖으로 보이는 마운틴뷰 도 충분히 느끼고 귀가 할수 있었다.
다음에 한번더 가서 쉬고 싶은 그런 곳이었다....


지금 밖에는 동해 바다가 함께 하고 있고(죽변항) 그리고 바다에 내리는 비를 바라보고 있다..
나름 운치 있어는 보이는데...음... 왠지 고독을 씹어야 할듯하다..ㅎㅎ
얼른 어디든 숙소를 정하고 편히 회라도 한접시 해야 겠다..물론 쐬주와 함꼐.^*

[지금 내가 죽변항  카페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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